대북 식량 차관 20일부터 5만톤 육로 수송 _송금으로 마일리지 적립하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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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경제협력추진위원회 합의에 따라 남측이 지원하는 대북 쌀 차관 40만 톤 가운데, 육로로 수송하기로 한 5만 톤이 오는 20일부터 지원됩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식량 차관 육로 수송 계획을 내일 북측에 통보할 예정이라면서, 오는 20일부터 5주에 걸쳐 동해선과 경의선 육로를 통해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육로 수송분 5만 톤은 경의선을 통해 3만 톤, 동해선을 통해 2만 톤이 각각 전달될 예정입니다. 남북은 지난 4월 경제협력추진위원회 회의에서 쌀 40만 톤을 육로와 해로로 지원하기로 합의했고, 지난달 말부터 해로를 통해 두 차례 수송이 이뤄졌습니다.